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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선 야후 미디어 뉴스 2007-01-04 13:42:28
작성자 : jisunkim   조회 10,242, 추천 372


"베토벤처럼.." 시각장애 소녀 `꿈을 연주하다`
[파이미디어] 2006년 11월 20일(월) 오후 05:04 가  가| 이메일| 프린트

`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지만 훌륭한 음악가가 됐잖아요.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베토벤처럼 훌륭한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.`

`천재 음악가` 베토벤을 꿈꾸는 김지선(10)양은 시각장애인이다. 지선이는 미숙아로 태어났다. 결혼 10년 만에 임신한 엄마는 출산을 두 달 앞두고 지선이를 나았다. 세상에 나왔지만 여전히 암전이었다.

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볼 수 없었던 지선이는 피아노를 배웠다. 작은 손으로 건반 위를 누비던 아이는 우연히 접한 바이올린에 관심을 보였다. 어려운 형편에도 딸의 미래를 걱정한 엄마는 지선이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쳤고, 뜻밖에 천부적인 음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.

`다섯 살 때 피아노를 배우다가 학원에서 바이올린 소리를 들었는데, 너무 부럽더라고요. 그래서 한 번 배워봤더니 그냥 소리가 너무 좋아서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.`

여섯 살 때부터 시작한 바이올린. 하루 4~5시간 씩 자신의 몸에 바이올린을 붙이고 사는 아이 곁엔 엄마가 늘 지키고 있었다. 평소 음악에 관심조차 없었던 엄마는 지선이가 음악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. 악보를 읽고, 점자로 옮기는 것은 물론,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줄만큼 음악을 알게 됐다.

`우리나라에 점자 악보가 아직 많이 없어요. 구하려고 해봤는데 없어서 제가 어차피 찍어야겠다 싶어서 제가 점자 악보를 배웠습니다.`

지선이는 듣고 암기해서 연주하는 것만으로는, 박자감각을 정확히 익힐 수 없다. 점자악보로 공부하는 것이 아이에게 필요하자 엄마가 먼저 점자 악보를 배운 것이다.

악보를 볼 수 없다는 건 연주자에게 가장 큰 약점이다. 그러나 시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지선이는 한 번 들은 것은 절대로 잊지 않고, 전부 외워서 연주한다. 볼 수 없다고 해서 특혜란 없었다. 하루도 빠짐없이 혹독한 연습 속에서 지선이는 진짜 음악인으로 거듭났다.

`어떨 때는 슬픈 음악이 있고, 어떤 거는 기쁜 음악이 있잖아요. 저도 슬플 땐 슬프게 하고 기쁠 때 기쁘게 하듯 표현하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해요.`

볼 수 없어도 마음으로 느끼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김지선 양. 경북 칠곡에서 서울로 상경한 지 횟수로 2년째, 타향살이를 하며 음악에 전념하는 소녀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겠다는,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.


(자료제공 = EBS TV `다큐, 죽마고우`) [파이뉴스 백민호 기자] mino100@pimedi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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